MZ세대 뜻 나이 특징 트렌드 쉽게 정리 해드립니다.

요즘 티비나 인터넷을 보면 MZ세대라는 말 많이 언급하죠? 대충 뜻은 알겠지만, 자세히 알고 싶어서 클릭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오렌지족 신세대 등 이런 한 시대를 나타나는 하나의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MZ 세대가 무엇인가 속하는 나이대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MZ세대 뜻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태어난 M 세대 +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신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40대 50대 이상 세대와는 다른 사고방식과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MZ세대와 세대차이를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 MZ세대 나이대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 40대 초반부터 20대 초반까지를 어우릅니다. 요즘 40대들도 옛날의 40대와 많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가치관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며 공감했던 사람들이 해당되겠네요.

 

 

◈ MZ세대 특징

1. 익숙한 디지털문화

 

MZ세대는 컴퓨터 세대부터 현재 모바일까지 디지털 문화가 굉장히 익숙하고 쉽습니다. 모바일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최신 트렌드나 신조어 색다른 경험 등을 추구합니다. SNS를 주로 이용하며 SNS를 통해 물건이나 전반적인 문화생활을 구매합니다.

 

다양한 SNS

 

2. 내목소리를 쉽게, 그리고 함께.

 

과거에는 속으로만 생각하고 표출하지 못했던 개인 생각이나 가치관 등을 SNS상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유롭게 표출합니다.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커뮤니티를 만들기도 하고 어떤 사건에 대해서 똘똘 뭉치기도 하죠. 

 

예를 들자면, 어느 커뮤니티에 착한 가게의 후기가 올라온다면 돈쭐(돈으로 혼내준다)내준다며 의견을 모아 가게를 돕기도 하고, 불공정하거나 불친절한 기업, 가게등의 후기가 올라오면 불매운동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큰 기업으로 예를 들자면, 과거 남양이나 유니클로 불매운동 등)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점도 크지만, 가짜뉴스나 잘못된 정보다 유포될 경우 단점도 크며 매일 다른 사건들이 이슈가 되기 때문에 확 타올랐다가 확 꺼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3. 공유시장을 주도, 삶의 지향점도 미래보단 현재를.

 

집단의 행복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으며 공유시장(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시장,렌털시장)을 자유롭게 이용합니다. 그와 함께 내 경험도 공유합니다.

 

미래를 지향했던 이전 세대처럼 아끼고 저축하는 모습보다는 현재의 삶을 중요시하는 욜로 생활이나 플렉스라는 새로운 문화로 명품소비도 익숙한 세대입니다.

 

이는 제태크에서도 차이가 보여지는데요. 은행권 저축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 주식이나 암호화폐 시장에도 손쉬운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은행을 가서 이용하는 게 아닌, 다양한 모바일뱅크나 페이 시스템으로 어디서든 모바일로 손쉽게 은행업무,금융업무를 손쉽게 이용합니다.

 

◈ MZ세대 트렌드

 

 

 

1.욜로,플렉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MZ세대의 트렌드는 일단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입니다. 1년을 열심히 일해서 1년뒤에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도 볼 수 있고, 1달을 열심히 일해서 명품을 장만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십만원짜리 호텔도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호캉스를 갑니다.

 

그리고 그것을 SNS를 통해 내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하는 것을 즐깁니다.

 

캠핑족

 

2.다양한 경험공유,취미생활

 

이 세대는 현재를 즐길 줄 압니다. 내가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쓰던간에 내가 주체가 됩니다. 다양한 취미생활이 생겨나고 그로인한 동호회나 커뮤니티도 많이 생겨납니다.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 헬스나 필라테스 요가 등의 운동족, 최근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모바일이나 태블릿을 이용한 취미생활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서로의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또 그 안에서 뜻이 맞는 사람끼리 의견,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자유로운 SNS는 소통의 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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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MZ세대 사이에서도 가치관의 차이는 나뉘기 때문에 위에 설명한 내용들이 100% 다 MZ세대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대를 구분지어 통칭하기도 하지만, MZ세대와 생각이 맞는 윗세대 50대 이상분들도 많고 MZ세대와 의견이 맞지 않는 어린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MZ세대의 세대관이 맞는 이들을 통칭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든 현 시대를 즐기고 내 삶을 행복하게 살자는 모토는 나이가 들어도 꼭 갖고 살아가고 싶습니다.